“북한산 산악 안전 우리가 책임진다”…EBS ‘극한 직업… ’

  • 입력 2008년 7월 30일 02시 58분


▽EBS ‘극한 직업-산악구조대’(오후 10시 40분)=해발 836m로 한 해 평균 1000만 명이 찾는 북한산 국립공원. 재난안전관리반 직원들과 국내 최초 경찰산악구조대원들이 북한산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대원들은 매일 20kg의 장비와 구급약품이 든 배낭을 메고 거친 산을 오르내린다. 이른 아침부터 접수된 사고에 경찰산악구조대가 출동한다. 돌에 미끄러진 환자는 고관절 부상을 입어 한 발도 뗄 수 없는 상태였다.

구조헬기를 불러 병원으로 옮겨야 할 상황. 대원들은 구조 헬기가 접근할 수 있도록 환자를 들것으로 이동시켜 보지만 인원 2명이 부족하다. 지나가던 외국인 등산객에게 급하게 도움을 요청하자 흔쾌히 손을 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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