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김아중, 대종상 영화제 홍보대사

  • 입력 2008년 5월 1일 13시 48분


배우 안성기와 김아중이 대종상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5월24일 막을 여는 제 45회 대종상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일 안성기와 김아중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안성기는 지난해 ‘라디오 스타’로, 김아중은 ‘미녀는 괴로워’로 각각 대종상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안성기는 "대종상 영화제는 전통과 권위를 지닌 영화제로 많은 시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오랜 시간 우리 곁에 있었다"면서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애정,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대종상 영화제는 5월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공원에서 펼쳐진다.

또 시상식은 6월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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