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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11일 0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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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가 있으니 부담스러웠다”(강석) “심장이 두근대고 여기서 쓰러지는 거 아닌가 생각했다”(김혜영)고 소감을 밝혔다. 강석과 김혜영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밤10시까지 개표방송 세트장에서 한 발짝도 벗어나지 않았다. 식사는 커녕 화장실도 가지 않았다. 김혜영은 “라디오 본부에서 ‘싱글벙글쇼’처럼 진행하면 안 된다고 주의사항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고 전해줬다.
정기철기자 tom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