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성은 “음치 아니에요”

  • 입력 2007년 11월 26일 10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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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의 인기코너 ‘불후의 명곡’에서 솔직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콜라병 몸매’ 김성은이 기복이 심한 자신의 노래 실력에 대해 해명했다.

김성은은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http://kimsungeun.sidushq.com)에 “불후의 명곡에서 보여드리는 모습은 실제 제 성격하고 거의 비슷하다. 발랄하고 조금 엉뚱한 모습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더욱 즐겁게 녹화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제가 음치거나 일부러 못 부른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절대 음치는 아니랍니다. 사실 잘 부르는 건 아니지만 방송에는 유독 못 부르는 것만 나오는 것 같아 속상하다”며 발랄함이 풍겨나는 귀여운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5일 방송된 박진영 편에서 ‘엉뚱 탭댄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김성은은 안무가 인상 깊었던 곡 ‘난 여자가 있는데’의 탭댄스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고, 열심히 발을 구르다 결국 녹화장 바닥에 넘어지며 출연진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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