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출신 연구원들이 세운 화장품 전문 연구기업 네비온은 5일 “기초 에너지를 만드는 가장 순수한 꽃봉오리, 새순 등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한 ‘비비 버드’에 꾸밈없이 순수하게 실력으로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빅뱅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 빅뱅을 모델로 해서 새롭게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고 밝혔다.
빅뱅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마쳤다. 한 여자 모델이 빅뱅의 지드래곤과 탑을 사이에 두고 갈등하는 내용으로 성인이 된 후 처음 만나는 남자에 대한 여성의 설렘과 순수함을 표현했다.
지드래곤과 여자 모델과 아슬아슬한 키스신을 연출해 현장에 있던 여성 스태프들이 아쉬워했다는 후문.
한편 빅뱅은 12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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