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2명 이상 연예인에게 대시 받았다”

  • 입력 2007년 10월 24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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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이 데뷔 후 2명 이상의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오는 26일 밤 방송되는 '놀러와'에서 이같이 밝힌 휘성은 MC 유재석이 '어떤 일을 하시는 분이냐'고 묻자 “가수도 있고 연기자도 있었다.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고 이름만 밝혀도 다 아는 사람”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실제로 사귄 적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행복한 추억”이라고 회상하며 “여자친구를 향한 마음을 직접 가사로 만들어 앨범에 실었다”고 말했다.

또 “헤어졌을 땐 내가 출연한 방송을 여자친구가 보고 있는 걸 알고 즉석에서 이름을 부르며 ‘good-bye’라고 작별 인사를 말한 적도 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최근 2년여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휘성은 ‘사랑은 맛있다’로 왕성한 활동중이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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