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F]‘선남선녀’ 다니엘 헤니-김아중 ‘떠오르는 별’

  • 입력 2007년 10월 6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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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파더’의 다니엘 헤니와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이 ‘떠오르는 별’로 선정됐다.

두 사람은 5일 오후 8시 부산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 3회 프리미어 라이징 스타 어워즈 남녀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다니엘 헤니는 “상 받는 자리가 아직 어색하지만 좋은 배우, 좋은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었던 ‘마이 파더’는 내 마음 속 영화”라고 기쁨을 전했고 김아중은 “앞으로 더 기대되고 가능성이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폭력써클’의 이태성과 ‘해바라기’의 허이재가 각각 신인남녀배우상의 주인공이 됐고, ‘도구’의 윤용아 감독이 단편영화 부문상을,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이 감독상을 받았다.

프리미어 라이징 스타 어워즈는 지난 2년간 작품을 발표한 전도유망한 배우들 가운데 잡지 ‘프리미어’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네티즌 투표와 영화계 전문가들의 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부산=스포츠동아 이지영 기자 garumil@donga.com

사진=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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