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강호동 등 톱스타들 “아이비, 우리가 돕는다”

  • 입력 2007년 6월 19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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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비의 자선콘서트에 톱스타들의 지원이 줄을 잇고 있다.

오는 3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이비의 아이사랑 ‘IVY & Present 1’ 콘서트에 MC몽, 양파에 이어 유재석, 신동엽, 강호동, 김성주, 강수정, 박경림, 노홍철, 올밴 우승민, 김용만, 한효주, 강래연, 소유진, 황보라, 이종수, 신정환, 이혁재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인기를 받고 있는 국내 톱스타들의 대거 참여의사를 밝혀 온 것.

3년 째 남몰래 선행을 해온 것으로 밝혀진 개그맨 유재석은 “남을 돕는 일을 드러내는 것은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취지로 진행되는 콘서트가 널리 알려져 기부 문화 확산에 일조했으면 좋겠다”며 아이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대해 아이비는 “연예계에서 가장 바쁘시다는 선배들이 이렇게 도와주시니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가 더욱 의미가 있는 것은 아이비와 함께 모든 출연진이 ‘노 개런티’ 출연과 콘서트의 수익금, 후원사의 협찬금 모두 기부 될 예정이어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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