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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2월 28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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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하얀거탑’은 지금까지의 모든 증언을 뒤집는 유미라 간호사의 새로운 증언과 환자측의 주치의였던 염동일의 갈등 등 변수와 함께 장준혁의 추락이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
따라서 화려하고 긴장감 넘쳤던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달리 성공의 정점에서 날개를 꺾어야 하는 장준혁의 파국으로 인해 한동안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준혁과 최도영의 미래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는 상태. 장준혁이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고 환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진정한 의사로 거듭날 수 있을지, 장준혁이 최도영과의 우정을 회복할 수 있을지가 시청자들의 주된 관심거리.
현재 드라마 ‘하얀거탑’의 시청자 게시판과 ‘하얀거탑’ 매니아들이 모여있는 거탑 갤러리는 장준혁의 파멸에 관한 다양한 결말을 예측하는 글들로 넘쳐나고 있다.
한편‘하얀거탑’은 치밀한 각색과 뛰어난 연기, 2년여에 걸친 자료조사와 철저한 고증으로 방영 초기부터 ‘명품드라마’로 인정받으며 매니아층을 만들어왔다.
[화보]MBC 주말드라마 ‘하얀거탑’ 제작 발표회 현장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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