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해방둥이 50명과 함께 푸는 ‘도전 골든벨’ 광복절 특집

  • 입력 2005년 7월 26일 0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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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도전 골든벨’이 광복 60주년을 맞아 1945년에 태어난 ‘해방둥이’들이 참여하는 특집 방송을 마련한다.

이번 특집방송은 1945년생인 60세 해방둥이 50명과 전국의 고등학생 50명이 함께 문제를 푸는 방식이다. 7월 초부터 인터넷 홈페이지와 동호회를 중심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각각 180여 명, 200여 명의 신청자 중에서 50명씩 선발했다. 백향규 PD는 “광복 60주년을 맞아 60세 해방둥이와 신세대 고등학생들이 함께 퀴즈를 풀며 한국역사를 되짚어 보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문제도 역사, 문화, 풍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출제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달 7일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 내 ‘겨레의 집’에서 녹화한 뒤 광복절인 15일 오전 11시 방영할 예정이다.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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