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방송은 종전의 아날로그TV와 달리 영상 및 음성 전송방식을 디지털로 바꾸어 시청자가 디지털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시청자는 축구경기 도중 TV 화면에서 방송사가 입력한 선수의 경력 등을 알아볼 수 있다.
16일 정보통신부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방송위원회는 9월 중 ‘데이터방송 승인 기본계획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방송위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데이터방송 연구반을 가동하며 데이터방송 승인방안과 TV전자상거래(T-커머스) 관련 정책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위용기자 viyon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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