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일성감독, 캐주얼 광고모델

  • 입력 2002년 12월 3일 19시 09분


정일성 촬영감독(73)이 신세대 캐주얼 브랜드 G사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정 감독은 영화 ‘장군의 아들’ ‘서편제’ ‘취화선’ 등에서 임권택 감독과 콤비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영화계의 장인이다. G사는 대학생 25명에게 자료 조사와 토론을 의뢰한 결과 고희를 넘긴 나이에도 열정적으로 일하는 정 감독이 젊음의 이미지에도 잘 어울린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광고에는 정 감독이 고소영 전지현과 함께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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