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코너]영상자료원에서 배우 이민 회고전 外

  • 입력 2002년 2월 21일 17시 16분


○…한국영상자료원은 3월4일∼8일까지 원로 배우인 이민 선생(80)의 회고전을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연다. 이 선생의 대표작인 ‘모정’(1958년)을 비롯해 ‘촌색시’(1958년) ‘자유부인’(1956년) ‘돌아온 사나이’(1960년) ‘비오는 날의 오후3시’(1959년) 등이 상영된다. 관람료는 편당 1000원.

○…지난해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과 젊은 비평가상을 수상했던 ‘나비’(감독 문승욱)가 3월 7일∼17일 미국에서 열리는 제20회 샌프란시스코 국제 아시아 아메리카 영화제(SAIAAFF)의 비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올해 SFIAAFF에는 개막작 ‘내일은 보다 나은 행운이’를 비롯한 135편의 장,단편 영화가 상영되며 ‘아시아 아메리카 영화가 성공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도 열린된다.

○…인권운동사랑방은 제6회 인권영화제 출품작을 3월 2일∼30일 접수한다. 지난해 6월 1일 이후 제작된 장, 단편 영화 가운데 인권과 관련된 작품이면 형식과 장르에 상관없이 응모할 수 있다. 제6회 인권영화제는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신문로 ‘광화문 아트큐브’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02-740-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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