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이드/19일]'토요일이 온다' '태조왕건' 外

  • 입력 2002년 1월 18일 17시 25분


◆토요일이 온다<오락·SBS 오후6·00>

첫회. 전국 방방곡곡 고향의 숨은 재미를 찾아다니는 ‘고향에 가자’에서는 전라남도 영광을 찾아간다. ‘소년 소녀를 만나다’에서는 10대 가수 조앤 다나 유리 하늘이 공개미팅에 나선다. ‘2002서바이벌 오디션’에서는 문희준과 강타가 음악적 실력과 이름을 건 대결을 벌인다.

◆태조왕건<드라마·KBS1 밤9·45>

신료들의 거듭된 청으로 신검은 드디어 혁명의 선봉에 서고, 강주 무주에서 올라 온 양검 용검 태자의 병력까지 가세한다. 한편 견훤은 정변에 관한 일체의 정보를 듣지 못하고 금강을 황제에 옹립하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금강이 기고만장해 술판을 벌일 무렵 신검은 반군을 이끌고 황궁으로 들어선다.

◆스타 Go Go<오락·SBS 오후5·00>

스타 분석 프로젝트 첫회. 전문가들이 그룹 ‘god’ 멤버의 적성과 알맞은 직업, 평생 몸값 등을 제시한다. ‘god’의 정확한 심리와 숨겨진 적성을 알아보기 위해 친구들이 털어놓는 충격 비화 코너 ‘나는 봤다’, ‘god’와 이대부고 학생들이 함께 하는 적성검사 빅 이벤트 ‘스타 GO 高’ 등 코너를 선보인다.

◆예술의 광장<교양·EBS 밤8·50>

2001년 그래미상 클래식 독주 부문을 받은 샤론 이즈빈의 공연실황. 안드레스 세고비아와 오스카 길리아를 사사한 그녀는 뉴욕 카네기홀과 워싱턴 케네디 센터 등 세계적인 공연장에서 매진행렬을 거듭하면서 세계적인 기타리스트의 반열에 올라섰다.

◆여우와 솜사탕<드라마·MBC 오후7·55>

구자는 아침 일찍 강철을 불러내 속사정을 이야기하며 제발 선녀를 포기하라고 무릎을 꿇는다. 강철은 구자에게 충격을 받고 갈피를 잡지 못한다. 진석은 강철이 주식으로 돈을 날린 사실을 알게 된 후 세상살이에 순리를 지키라며 바가지를 내던지고 여옥과 두철의 결혼을 다음주에 하라고 선포한다.

◆!느낌표<오락·MBC 밤9·45>

‘하자 하자’에서는 혜화동 경신고 200명의 학생들을 위해 리베라호텔 특급 요리사 세 명이 도시락 프로젝트를 펼친다. ‘이경규 보고서’에서는 3달째 너구리 잡기에 실패했던 ‘너구리팀’이 특별히 준비한 포획틀 실험을 한다.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서는 지하철 2호선에서 시민들과 함께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역사스페셜<다큐·KBS1 밤8·00> 7000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신석기 시대의 패총을 통해 당시 신석기인들의 생활을 들여다본다. 패총은 선사 시대인들이 먹고 버린 조개 껍데기가 쌓여 만들어진 유적이다. 사이버 박물관 ‘패총 복원관’에서는 4m에 달하는 패총을 복원하고 그 속에 숨어있는 다양한 유물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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