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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2월 27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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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채널’은 프로그램의 70%를 IT기술을 이용해 즐길 수 있는 오락프로를, 30%는 기존의 전문적인 IT정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 ‘아이러브 하이테크’ ‘디지털 무비’ ‘우먼 링크’ 등의 프로그램이 신설되며 MC도 개그맨과 탤런트로 기용한다.
‘e채널’측은 “내년에 디지털 오락으로 전환하는 것은 닷컴 기업의 거품이 빠지면서 수익성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라며 “각종 게임 등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재미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20대 초반의 젊은 층과 주부 시청자들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