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네스트, 길드 지원 서버 '페더레이션 워' 오픈

온라인게임 업체 '아스트로네스트'(대표 김환기)는 자사의 웹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인 '아스트로네스트'(www.astronest.co.kr)의 새로운 서버인 '페더레이션 워'를 오픈하고 27일부터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인터넷 접속만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 '아스트로네스트'는 웹 게임의 특성을 잘 살린 턴제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이번에 오픈한 '페더레이션 워' 서버는 다른 서버와는 달리 최대 10명까지 팀을 이룰 수 있으며 수천 개의 다른 팀과 경쟁할 수 있어 길드가 활동하기에 적당한 서버다.

'아스트로네스트'의 김환기 사장은 "현재 운영 중인 서버들은 계속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서버인 '페더레이션 워'부터는 유료화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해외 서버(www.astronest.com)는 서비스 개시 이후 현재 1,000여 개의 팀이 참가하고 있다.

박광수<동아닷컴 기자> 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