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등 세친구는 지난해부터 경기도 양평의 어린이 보호시설 ‘은혜의 집’을 후원해왔으며 올해 5월 한국어린이재단의 수호천사로 위촉받았다.
이들의 캐럴 음반 타이틀은 ‘휴먼+필링’. 윤다훈이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정웅인이 ‘실버 벨’을 부르며 박상면이 영어로 ‘조이 투 더 월드’(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부른다.
이들 셋은 또 ‘징글벨’을 코믹하게 합창한다. 세친구는 “수익분깃점을 4만장으로 잡고 있는데 잘 돼서 아이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싶다”고.
<허엽기자>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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