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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6월 28일 1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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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끼 아이들은 프로덕션 ‘크러쉬’에서 인턴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학교에서의 몇가지 성공으로 자신만만해 하던 이들이었지만 기본적 능력이 달려 심부름조차 제대로 못한다. 결국 늑대라는 별명의 직원에게 인간적 모멸감까지 느끼면서 혹독한 기본기 교육을 받는데….
★뮤직뱅크〈KBS2 오후6·15〉
상반기 결산. 상반기 동안의 인기가수들과 하반기를 노리는 다크호스들이 총출동해 즐거운 음악축제를 펼친다. 테마쇼에서는 핑클과 쿨이 엮는 ‘여름노래 메들리’와 유승준과 임창정의 ‘나만의 트로트’를 들려준다. 상반기에 유행했던 춤을 소개하고 작곡가 김형석과 함께 한반기 가요계를 살펴본다.
★난 할 수 있어요―동준이의 에디슨 꿈〈EBS 오후5·20〉
소매치기가 접근, 가방에 손을 대면 경보음이 울리는 ‘도난방지용 안전가방’을 발명한 이동준(서울 금산초등4년). 학생 발명대회에서 상을 받은 이 꼬마발명가는 이 가방을 들고 회사를 찾아가 상품으로 제작하고 변리사를 통해 특허출원까지 해냈다.
★왕초〈MBC 밤9·55〉
정재는 아베에게 “서민층의 불만을 표출할만한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며 권투시합 이벤트를 만들자고 한다. 이 얘기를 들은 도끼는 권투선수로 나가겠다고 좋아한다. 한편 사회사업과 대학생들이 움막으로 실습을 나오자 거지들은 신이 난다. 연지는 춘삼에게 전화해 저녁을 같이 먹자고 한다.
★쇼팽의고향, 젤라조바볼라〈CTN채널29오후7·00〉
‘피아노의 시인’쇼팽서거 150주기 기념 다큐. 쇼팽 음악의 원천이자 그의 고향인 폴란드의 젤라조바 볼라를 중심으로 쇼팽의 극적인 삶과 음악을 조명한다. 폴란드 태생의 세계적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짐머만이 연주하는 쇼팽의 명곡들이 배경음악으로 흐른다.
★제3취재본부―북한을 파는 사람들〈SBS 밤10·55〉
정부의 햇볕정책 아래 대북 관련 사업규모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남북한 직교역이 어려운 점을 악용해 사기행각을 벌이는 브로커들도 적지않다. 제삼국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시켜준다며 수천만원씩 갈취하는 사기꾼도 있다. 대북사업의 허와 실을 집중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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