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방송이 대통령후보의 인생관과 종교관에 초점을 맞춘 대선후보대담 프로그램을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방송한다.
패널리스트 질의와 후보자 응답으로 진행되는 TV토론회와 달리 이 프로그램은 사회자와 후보의 1對1 대담으로 진행된다.
10월 6일 李會昌(신한국당) 7일 金大中(국민회의) 8일 金鍾泌(자민련) 9일 趙淳(민주당) 10일 李仁濟후보의 순으로 매일 오후 8시부터 1시간동안 방송된다.
정병조 동국대 부총장이 사회를 맡을 이 프로그램은 정국전반에 대한 현안도 다루지만 각 후보의 인간철학적 측면을 집중부각시킬 예정이다.
한편 불교방송은 11월 3일부터 7일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대선후보토론회를 불교방송 공개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