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 「방송70년 KBS 50년 특집 다큐멘터리 겨레의 소리 겨레의 빛」 〈KBS1 밤 10.00〉
공영방송 KBS의 프로그램과 기술의 발전사를 통해 한국방송 70년사를 정리한다. 라디오 TV방송이 한국사회의 발전과정에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방송프로그램의 내용은 사회구성원의 의식구조 행동양식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알아본다.
[드라마]
▼ 「장미의 눈물」 〈SBS 밤 9.45〉
장미를 면회 간 훈숙은 기대와 달리 장미의 순수한 모습을 보고 당황한다. 기범과의 사이를 축복하는 장미에게 훈숙은 이미 끝난 관계라고 말한다. 기범은 장미의 말로 미루어 헤어진 동생으로 짐작되는 경숙의 집을 찾아간다. 경숙의 과거는 장미의 말과 달랐지만 기범은 그가 동생이라는 믿음을 버리지 않는다.
▼ 「내가 사는 이유」 〈MBC 밤 9.55〉
시민병원으로 돌아온 정희는 이원장에게 호되게 꾸지람을 당한다. 진구는 끗수를 칠 결심을 굳히고 광팔과 덕배에게 끗수를 치자고 제안한다. 두 사람은 머뭇거리지만 금고의 돈을 가지라는 말에 솔깃한다. 한편 이씨는 도둑맞은 금송아지를 찾았다는 연락을 받고 파출소로 찾아간다. 범인이 한여사임에 틀림없다는 금은방주인의 말에 이씨는 허탈해 한다.
[오락]
▼ 「이홍렬 쇼」 〈SBS 밤 10.55〉
1부에서는 배우 한석규를 초대한다. 부드럽기도, 그만큼 강하기도 한남자, 자신감만큼 책임감 강한 연기자 한석규, 그의 진짜 매력에 대해 알아본다. 「참참참」코너에서는 전도연이 나와 호박부침을 만들어 본다.
[외화]
▼ 「리틀 빅 히어로」〈KBS2밤11.00〉
감독 스티븐 프리어즈. 주연 더스틴 호프만, 지나 데이비스. 「조용히 사는게 최고다」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좀도둑 로플랜트. 우연히 비행기 추락사고를 목격하고 현장에서 54명의 승객을 구하고 사라진다. 현장에 구두 한짝을 남긴 채. 이 사실을 알게 된 건달 버바는 로플랜트대신 영웅 노릇을 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