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케이블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7년 6월 24일 08시 10분


▼「HBS시네마천국」 〈HBS 채널19 밤10.00〉 「형제는 용감하였다」. 감독 로렌스 캐스던. 주연 캐서린 터너, 윌리엄 허트. 1857년 미국 매사추세츠의 뉴 베드퍼드항. 고래잡이를 떠났던 여러 척의 배가 항구로 들어온다. 대대로 고래잡이 배의 선장을 해온 쇼어가의 마크는 나던 로스호를 타고 떠났다가 실종된다. 그의 동생 조엘은 형의 죽음을 인정하지 않는다. ▼「다큐29 」〈CTN 채널29 밤10.30〉 「공초 오상순의 허무혼」. 하루 열갑의 담배를 피웠던 시인 공초 오상순. 일제시대 그는 삭발한 채 한국의 명산을 순례하며 무욕 무소유 무거처의 철학으로 아무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살려했다. 그는 명동 청동다방에서 손님들에게서 받은 글로 엮은 청동문집을 펴내기도 했다. 오상순의 삶을 살펴본다. ▼「어쌔신」 〈캐치원 채널31 밤10.00〉 실베스터 스탤론, 안토니오 반데라스, 줄리언 무어 주연. 살인청부업자간의 목숨을 건 싸움을 그린 서스펜스 액션. 로버트는 살인청부업계의 1인자지만 이 세계에 회의를 느끼고 손을 떼려 한다. 한편 야심적인 미구엘은 1인자가 되기 위해 로버트를 제거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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