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6년 12월 27일 21시 29분


▼「회전목마」〈KBS2 오전11.55〉 회사원 이미정씨(25)가 여자 격투기 대회에 참가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낮에는 한국 가스공사 직원으로, 밤에는 야간 전문대 학생으로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이씨는 운동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격투기 선수로 변신을 시도한다. 어린시절부터 태권도로 체력을 단련한 이씨는 여자 격투기 선수가 없어 남자 선수들을 상대로 훈련을 하는 등 고된 과정을 거친다. 격투기 대회에 나서기 위해 수면 시간을 줄여서까지 연습을 하는 이씨의 도전을 지켜본다. ▼「일요스페셜」 〈KBS1 밤8.00〉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작은 시골 마을 테제에 있는 무종파 수도원을 찾아간다. 테제는 매년 세계 각지에서 30여만명의 젊은이들이 몰려드는 곳. 언덕 위에 세워진 수도원을 방문하러 오는 사람들이다. 현재 이곳에는 한국인 수사 2명이 머무르고 있다. 이곳에 있는 사람들은 개신교 가톨릭 러시아 정교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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