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이스탄불 공항에서 24시간 지연…“정비 결함에 대체편 투입”

  • 뉴시스(신문)

인천공항서 대체편 투입
승객 276명 탑승할 예정
현지 숙박 제공 등 대응

중동 사태에 따른 항공유 급등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현행 체계 도입 이후 역대 최고 단계인 33단계로 책정한 16일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  33단계는 유류할증료 제도의 최대 상한선으로 5월1일부로 적용되는 대한항공의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7만5000원~56만4000원, 아시아나항공도 같은 기간 국제선 유류할증료로 8만5400원~47만6200원을 책정했다. 2026.04.16 [인천공항=뉴시스]
중동 사태에 따른 항공유 급등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현행 체계 도입 이후 역대 최고 단계인 33단계로 책정한 16일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 33단계는 유류할증료 제도의 최대 상한선으로 5월1일부로 적용되는 대한항공의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7만5000원~56만4000원, 아시아나항공도 같은 기간 국제선 유류할증료로 8만5400원~47만6200원을 책정했다. 2026.04.16 [인천공항=뉴시스]
튀르키예 이스탄불 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항공편이 정비 결함으로 인해 출발이 24시간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한항공 측은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즉각 대체편을 투입하고 현지 승객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탄불 국제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KE956편(B787-9 기종)의 운항이 지연되고 있다.

해당 항공기는 비행을 위한 정비 점검 중 결함이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인천공항에서 대체 항공편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대체편은 현지 시간 기준으로 이날 오후 9시20분에 이스탄불 공항을 출발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이는 당초 예정된 기존 출발 시간보다 약 24시간 지연된 스케줄이다.

해당 항공편에는 총 276명의 승객이 탑승할 예정이었다.

대한항공은 “지연 직후 승객들에게 상황을 신속히 안내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현지 호텔 숙박과 식음료 쿠폰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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