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오는 15일 스포츠음료 신제품 ‘파워오투 망고향’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식품업계 전반에 확산하고 있는 망고 열풍을 반영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망고 수입량은 평년 대비 5000여 톤(t) 증가한 3만2704톤을 기록했다.
농심은 이 같은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기존 파워오투 4종(애플키위향, 오렌지레몬향, 아이스베리향, 복숭아자몽향)에 망고향을 추가하며 여름 음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이번 신제품 역시 파워오투의 상징인 ‘스포츠캡’ 용기를 적용했다. 스포츠캡은 개봉 후에도 산소가 빠져나가는 것을 최대한 막아주고 거꾸로 뒤집어도 내용물이 흘러내리지 않아 운동이나 야외 활동 시 휴대하기 편리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농심 관계자는 “파워오투에 대중적인 망고 향을 더해 경쟁력을 강화한 제품”이라며 “신제품을 통해 여름 성수기 스포츠음료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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