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유튜브와 ‘쇼핑 제휴 프로그램’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W컨셉의 콘텐츠 경쟁력과 유튜브의 대규모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결합해 모바일 쇼핑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터가 자체 제작한 쇼츠와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 내에 W컨셉 등 제휴사 판매 상품 링크를 연동하는 서비스다. 시청자가 영상 시청하는 도중 별도의 검색 과정 없이 상품 페이지로 접속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W컨셉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잠재력 있는 K-브랜드의 고객 접점을 넓히고 크리에이터에게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플랫폼과 브랜드, 크리에이터가 함께 성장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W컨셉 관계자는 “이번 유튜브와의 협업으로 잠재력을 가진 K-패션∙뷰티∙라이프 등 브랜드가 크리에이터를 통해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크리에이터에게는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제공하고 입점 브랜드에는 판로를 지원함으로써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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