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화재 현장서 부상·이달 3일 순직
유족에 위로금 3000만 원 전달
에쓰오일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운영
에쓰오일(S-OIL)은 고양소방서(행신안전센터) 소속 고(故) 성치인 소방경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故 성치인 소방경은 작년 11월 24일 낮 12시경 고양시 덕양구 소재 자동차공업사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해 진화 활동을 펼치던 중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를 받아왔지만 이달 3일 오후 끝내 순직했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청과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협약을 맺고 영웅소방관 표창과 순직소방관 유가족 지원 등 전방위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국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소방관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번에 전달한 위로금이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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