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하자담보기간 종료 단지 대상 안전관리 프로그램 도입

  • 동아경제

‘자이답게 관심깊게’ 캠페인을 통해 GS건설 직원이 아파트 공용부를 점검하고 있다.
‘자이답게 관심깊게’ 캠페인을 통해 GS건설 직원이 아파트 공용부를 점검하고 있다.
GS건설은 하자담보책임기간이 종료된 자이(Xi)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지원활동 프로그램인 ‘자이답게, 관심깊게’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증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단지 내 주요 공용부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통해 화재와 침수 등 대규모 사고를 예방하고 입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고 한다.

점검 대상은 전기실과 기계실 펌프 장비 등 노후화된 공용부 시설과 차수막 등 입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시설물이다. GS건설은 입주자대표회의와 사전 협의를 거쳐 점검 일정을 정한 뒤, GS건설과 AS 전문업체 자이S&D 소속 기술 자격을 갖춘 분야별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안전 리포트 형태로 입주자대표회의에 제공된다. 입주민 요청이 있을 경우 아파트 운영·관리업체를 대상으로 점검 결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안전 운영을 위한 교육 및 자문도 진행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자이답게, 관심깊게’ 서비스는 기존 자이(Xi)의 사후관리 체계를 하자담보책임기간이 종료된 단지까지 확장한 프로그램”이라면서 “입주 초기부터 장기 거주 단계까지 고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이(Xi)는 입주 이후 단계별 사후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며 공급 이후에도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입주 초기 1~2년 차 단지를 대상으로는 입주민 요청 이전에 건설사가 조경, 커뮤니티 시설, 주차장 등 공용부 전반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필요 시 보수를 진행하는 ‘먼저보고 새로고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입주 후 3~4년 이상이 지나 대부분의 마감재 보증기간이 종료된 단지를 대상으로는 ‘자이 바로고침’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노후화된 소모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입주민의 주거 불편을 줄이고 지속적인 관리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GS건설은 이번 안전지원 프로그램을 적용 단지에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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