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사업연도 기준 법인세 총 3496억 원 납부
국세 2000억 원 탑 수상 2년 만에 3000억 원 탑 수상
준법 경영·성실 납세로 국가경제 발전 이바지 공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고액 납세의 탑(국세 3000억 원 탑)’을 수상했다. 유승호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지원센터장 부사장(오른쪽)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일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6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고액 납세의 탑(국세 3000억 원 탑)’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고액 납세의 탑은 연간 납부 세액이 1000억 원을 처음 넘거나 과거 최고 납부액보다 1000억 원 이상 증가해 국가 재정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에게 대통령 명의로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제60회 기념식에서는 2024년 사업연도 납세 실적을 기준으로 수상 대상이 정해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을 바탕으로 2024년 연결기준 연간 매출 4조5473억 원, 영업이익 1조3201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2024년 사업연도분 법인세는 총 3496억 원으로 집계됐다. 성실하게 법인세를 납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024년에는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세 2000억 원 탑을 수상한 바 있다. 경영실적 성장에 따라 납부 세액 규모가 1000억 원 이상 확대되면서 2년 만에 국세 3000억 원 탑을 수상한 것이다. 작년에도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만큼 법인세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유승호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지원센터장 부사장은 “성실 납세는 기업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가장 기본적인 책임이자 상생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준법 경영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성실한 납세로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세 외에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지역 지방 재정 확충에도 기여하고 있다. 작년에는 인천시 관할 세금 납부 우수기업 표창을 받기도 했다. 조세 정의 실현과 지역 사회 동반성장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제6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함께 NH투자증권과 삼성화재, 메리츠증권 등이 국세 3000억 원 탑을 수상했다. 라이나생명은 국세 2000억 원 탑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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