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필(NEXFIL)이 프리미엄 윈도우 필름 신제품 ‘마스터피스(Masterpiec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스터피스는 ‘순수 멀티레이어 스퍼터(Pure Multi-Layer Sputter)’ 공법을 적용한 제품이다. 금·은·희토류 등 희귀 금속을 활용해 태양열을 반사하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기존 나노세라믹(IR) 필름의 열 흡수 방식 한계를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반적인 세라믹 필름은 태양 에너지를 흡수한 뒤 재방사하는 방식으로 열 차단 성능을 구현한다. 반면 마스터피스는 흡수보다 반사 비중을 높인 구조를 채택했다. 업체 측 테스트에 따르면 투과량 53 대비 반사량 1370의 수치를 기록해 약 25배 이상의 반사 특성을 보였다. 이를 통해 실내 온도 상승을 억제하고 쾌적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넥스필은 2000년대 초반 ATO 기반 세라믹 필름을 개발했으며, 약 16년 전 스퍼터 IR 필름 관련 특허를 확보했다. 이후 희귀 금속을 적용한 멀티레이어 스퍼터링 공법으로 기술 고도화를 이어왔다.
현재 넥스필은 전체 매출의 약 95%를 6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누적 수출액은 약 6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해외 시장에서 축적한 공급 실적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번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마스터피스는 특허 기술과 시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이라며 “객관적인 성능 지표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윈도우 필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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