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 맞춤형 디지털 교육 제공

  • 동아일보

[사회공헌 Together] LG CNS

9년째 인공지능(AI) 인재를 양성해온 LG CNS가 올해에만 2800여 명의 청소년에게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했다. LG CNS는 지금까지 총 2만6000여 명의 청소년이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LG CNS는 최근 서울 송파구에 있는 거원중학교를 끝으로 LG CNS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AI지니어스’의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AI지니어스는 LG CNS가 자체 개발한 AI 인재 육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AI, 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의 미래 리더 육성을 위해 전국 각지 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학교를 직접 찾아가 맞춤형 AI 강의를 제공한다.

올해 AI지니어스는 △생성형 AI △AI 물류로봇 △빅데이터 등 세 가지 기술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AI 챗봇을 직접 제작해 보거나 AI 스마트물류 로봇을 프로그래밍해 물품 분류와 배송을 시키는 등의 체험형 AI 교육을 받았다.

LG CNS는 AI지니어스 외에도 △초등학생 대상 AI지니어스 디지털 코딩 농활 △고등학생 대상 AI지니어스 아카데미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AI지니어스 디지털 코딩 농활은 입사 2년 차 LG CNS 신입 사원들이 전국의 정보기술(IT) 소외 지역에 있는 초등학교를 찾아가 ‘원데이 코딩 클래스’를 열고 일일 선생님으로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다.

고등학생 대상의 AI지니어스 아카데미는 약 8개월간 실전 문제 해결 능력을 검증하는 과정으로 마지막에는 ‘AI챌린지데이’를 개최해 참여팀들의 실력을 겨룬다. LG CNS 관계자는 “앞으로도 AI,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등 미래 핵심 기술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AI 인재 육성에 힘을 실을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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