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고시마 사츠마 지역의 프리미엄 골프 리조트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가 한국 골퍼들을 위한 2박 3일 천연 온천 골프 패키지를 선보였다. 최근 제주도 골프 여행 비용이 크게 오르면서 이동 시간이 짧고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가 ‘제주도보다 저렴한 해외 골프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패키지는 36홀·45홀·54홀 중 선택할 수 있어 여행 스타일에 따라 맞춤형으로 즐길 수 있으며 천연 온천 하루 3회 이용, 조·석식, 숙박, 그린피, 카트비, 공항 왕복 픽업 등 골프 여행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포함해 52만8000원부터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돼 있다. 왕복 항공료는 별도다.
최근 제주도 골프장 통합 요금(그린피·카트비·숙박비)이 크게 증가하며 국내 골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반면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는 인천∼가고시마 직항 약 1시간10분이라는 이동성, 일본 특유의 잘 정비된 코스 상태, 온천 힐링 요소 등 해외 골프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도 제주보다 더 낮은 가격대로 즐길 수 있다. 온화한 날씨로 쾌적한 라운드를 보장한다. 또한 패키지가 완전 일체형 구조로 설계돼 있어 현지 추가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는 여행 목적과 체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세 가지 패키지를 운영한다. △힐링형은 36홀 52만8000원부터이며 라운드와 온천 위주의 여유로운 스케줄을 원하는 골퍼 대상이다. △명랑형은 45홀 56만3000원부터로 적당한 운동량과 휴식을 균형 있게 즐기고 싶은 여행객에게 적합하다. 마지막으로 △열혈형은 54홀 59만8000원부터다. 짧은 일정에서 최대한 많은 홀을 소화하고 싶은 골프 마니아층을 위한 상품이다.
사츠마 지역은 일본 내에서도 손꼽히는 3대 온천지로 유명하며 리조트 내부에 천연 온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라운드 전후 피로를 풀기에 제격이다. 특히 하루 3회 이용 가능한 온천은 기존 국내 골프장에서 찾기 어려운 차별화된 힐링 요소로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는 한국 골퍼들이 현지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항 왕복 픽업을 포함한 원스톱 골프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행업계에서는 사츠마 지역이 근거리 해외 골프 신흥 1순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성비 높은 가격과 온천·코스 퀄리티, 뛰어난 접근성을 모두 갖추고 있어 2026년에도 한국 골퍼들의 대표 ‘실속형 해외 골프’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자세한 사항은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 공식 문의처 엑스골프(XGOLF)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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