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이 인류가 이룩한 기념비적 업적과 장인정신을 기리기 위해 박물관, 궁전 등 상징적인 랜드마크에 헌사하는 ‘하이 아티스트리 그랑되르(고귀한) 컬렉션’(사진)을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몽블랑은 20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100층에서 ‘하이 아티스트리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 아티스트리는 소수 물량으로 한정 제작되는 컬렉션으로 매년 새로운 테마를 주제로 하이 주얼리 등 최상의 소재를 활용해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14종의 제품이 전시됐다. ‘샤토 드 베르사유’는 그랑되르 컬렉션의 일환으로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의 화려한 금빛 장식을 상징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479’와 오랑주리 정원에서 영감을 얻은 ‘리미티드 에디션 195’ 등으로 구성됐다. 동양의 문화와 신화를 담아낸 ‘코일링 드래건’, 영국 록밴드 퀸을 기리는 ‘오마주 투 퀸’ 등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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