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내수 한파에 고신용 자영업자도 ‘휘청’…1년새 대출 24조 ‘껑충’
뉴스1
입력
2024-09-30 08:36
2024년 9월 30일 08시 3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분기 ‘비취약’ 자영업 대출 연체율↑…취약 자영업자는 소폭 하락
고신용 자영업 대출 비중 확대…내수 부진에 너나 없이 빚으로 연명
(자료사진) /뉴스1
내수 부진이 길어지면서 당초 경영 상태가 나쁘지 않았던 자영업조차 위기에 봉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체율이 소폭 내려온 취약 자영업자와 다르게 오히려 비취약 자영업자들의 대출 연체율이 올랐고, 고신용 자영업자들이 중저신용 자영업자보다 대출을 더 많이 당겨쓴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은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기준 비취약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은 0.44%로 전 분기(0.41%) 대비 0.03%포인트(p) 상승한 반면, 취약 자영업자의 연체율은 10.15%로 한 분기 새 0.06%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자체 보유한 가계부채 데이터베이스(DB)를 토대로 시산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취약 자영업자는 3개 이상 대출을 보유한 다중 채무자이면서 저소득 혹은 저신용인 차주를 가리킨다.
구체적인 소득·신용도에 따른 대출 현황을 살펴봐도, 오히려 고신용 자영업자들의 대출이 크게 늘면서 중신용 자영업자의 부채 축소(디레버리징) 효과를 상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 시산 결과, 올해 2분기 자영업자 대출은 1년 새 고신용-저신용에서 늘어났으며 중신용에서는 줄어들었다.
특히 고신용 자영업자들의 대출 증가 규모가 23조 8000억 원에 달해 저신용 자영업자(10.1조 원)를 배 이상 뛰어넘었다.
중신용 자영업자들은 1년 전보다 대출을 16조 9000억 원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전체 자영업자 대출(2분기 1060.1조 원) 가운데 고신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79.0%로 1년 전보다 1%p 확대됐다. 저신용 자영업자 대출 비중도 4.0%로 0.9%p 늘었지만, 비중이 늘어난 정도가 고신용에 근소하게 못 미쳤다.
소득 기준으로도 상위 30% 고소득 자영업자의 대출은 1년 새 12조 4000억 원 증가했다. 상위 30~70% 중간 소득 자영업자(-2.7조 원)와 하위 30% 저소득 자영업자(7.1조 원)의 대출 증가세를 크게 앞질렀다.
한은은 이를 두고 “최근 자영업자 차주 간 소득, 신용도 측면에서 일부 차별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대출 양극화는 고금리·고물가에 내수 부진이 겹치면서 자영업자들이 사업 규모·수익성에 관계없이 너나 없이 빚으로 연명 중인 현실과 무관치 않다.
특히 고금리 장기화로 신규 대출 통로가 막힌 자영업자들이 은행권보다 금리 부담이 높은 비은행권을 찾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올해 1·2분기 기준 비은행권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각각 3.0%, 1.7% 늘면서 증가율 면에서 은행권 대출(1.6%, 1.6%)을 모두 앞섰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횡설수설/우경임]고1 男 173cm, 女 161cm… 미국만큼 큰 키
2
주독미군 감축 시사 트럼프 “망가진 獨내부나 신경써라”
3
‘자숙 16년’ 신정환, 식당 사장 됐다…“월 매출 1억”
4
[사설]서울 아파트 임대차 중 월세가 절반… 걱정되는 과속 부작용
5
트럼프 주니어 ‘금돼지식당’서 포착…문짝 사인·인증샷도
6
모즈타바 “적대세력의 호르무즈 이용 차단하는 새 규칙 시행”
7
헤그세스 부인 6만원대 中드레스 논란…“美 우선이라더니”
8
‘손털기’ 논란 하정우 “수백명과 악수 처음…손 저렸다”
9
가장 흔한 ‘무릎 수술’, 하지마라?… 10년 추적 결과 “오히려 더 악화” [노화설계]
10
[사설]與, 李 사건 특검에 공소 취소권… 어디까지 가려 하나
1
‘손털기’ 논란 하정우 “수백명과 악수 처음…손 저렸다”
2
李 “일부 노조, 자신만 살겠다고 과도한 요구…국민 지탄”
3
與 ‘공소취소권’ 부여한 조작기소 특검법 발의…셀프 면죄부 논란
4
[송평인 칼럼]‘주권 AI’ 먹튀 하정우
5
홍준표 “비참한 말로 尹부부, 참 딱하다”
6
장동혁, 李 ‘소풍 발언’ 직격…“靑 아방궁 들어앉더니 현실감각 제로”
7
주차공간 2개 차지한 포르쉐…“2년째 저주하는 중”
8
[단독]“非육사라 무시” “징계 운운 XX에 반항”… 계급장 없는 ‘軍톡방’
9
국힘 후보들은 ‘장동혁 지우기’… 張은 “선대위 곧 구성” 마이웨이
10
‘尹 비서실장’ 정진석, 재보선 출마선언 “절윤 강요 안돼…진영 바로세우겠다”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횡설수설/우경임]고1 男 173cm, 女 161cm… 미국만큼 큰 키
2
주독미군 감축 시사 트럼프 “망가진 獨내부나 신경써라”
3
‘자숙 16년’ 신정환, 식당 사장 됐다…“월 매출 1억”
4
[사설]서울 아파트 임대차 중 월세가 절반… 걱정되는 과속 부작용
5
트럼프 주니어 ‘금돼지식당’서 포착…문짝 사인·인증샷도
6
모즈타바 “적대세력의 호르무즈 이용 차단하는 새 규칙 시행”
7
헤그세스 부인 6만원대 中드레스 논란…“美 우선이라더니”
8
‘손털기’ 논란 하정우 “수백명과 악수 처음…손 저렸다”
9
가장 흔한 ‘무릎 수술’, 하지마라?… 10년 추적 결과 “오히려 더 악화” [노화설계]
10
[사설]與, 李 사건 특검에 공소 취소권… 어디까지 가려 하나
1
‘손털기’ 논란 하정우 “수백명과 악수 처음…손 저렸다”
2
李 “일부 노조, 자신만 살겠다고 과도한 요구…국민 지탄”
3
與 ‘공소취소권’ 부여한 조작기소 특검법 발의…셀프 면죄부 논란
4
[송평인 칼럼]‘주권 AI’ 먹튀 하정우
5
홍준표 “비참한 말로 尹부부, 참 딱하다”
6
장동혁, 李 ‘소풍 발언’ 직격…“靑 아방궁 들어앉더니 현실감각 제로”
7
주차공간 2개 차지한 포르쉐…“2년째 저주하는 중”
8
[단독]“非육사라 무시” “징계 운운 XX에 반항”… 계급장 없는 ‘軍톡방’
9
국힘 후보들은 ‘장동혁 지우기’… 張은 “선대위 곧 구성” 마이웨이
10
‘尹 비서실장’ 정진석, 재보선 출마선언 “절윤 강요 안돼…진영 바로세우겠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美연준 “인플레 수준 높다” 3연속 금리동결
‘서부지법 난동’ 466일 만에 18명 유죄 확정
담합 방지 법개정에… “반대” 9000여건 올린 공인중개사들[부동산팀의 비즈워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