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후순위채 수요예측서 목표액을 확보했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1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1500억 원 모집에 22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동양생명은 4.3~4.7%의 금리를 제시해 4.64%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다음 달 7일 후순위채를 발행할 예정인 가운데 최대 3000억 원의 증액발행은 어려워졌다.
동양생명은 중국 다자보험그룹 계열의 생명보험사로 최근 우리금융지주가 인수 작업에 나섰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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