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취향에 딱 맞네!”… 현재 관심사 분석해 혜택 알려준다

[DA 스페셜] 롯데카드
디지로카앱에 새로 생긴 ‘발견’탭
고객의 관심사 실시간으로 감지해
콘텐츠-상품-혜택 한눈에 보여줘

디지로카앱 발견탭 실제 앱 화면으로 구성된 홍보 이미지. 롯데카드 제공

롯데카드가 지불 수단 제공에 집중했던 카드사의 역할을 뛰어넘어 취향에 관한 모든 것을 24시간 ‘큐레이팅’ 해주는 서비스로 고객에게 더 편리한 소비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이를 대표하는 서비스는 롯데카드가 지난 8일 디지로카앱에 오픈한 ‘발견’탭으로 고객의 현재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관련 상품, 콘텐츠, 혜택을 한눈에 모아 보여준다.

발견탭은 지금 나에게 딱 맞는 소비를 위한 모든 것을 큐레이션해준다. 내 취향 상품을 한데 모은 ‘취향 컬렉션’이자 상품을 고르는 지식과 팁, 할인 혜택, 편의 서비스까지 챙겨주는 ‘구매 가이드’로 고객 취향을 실시간 분석해 딱 맞는 ‘콘텐츠-상품-혜택’을 한 번에 큐레이션해준다.

롯데카드는 발견탭을 기획하며 불필요한 시간, 노력 소모와 같이 그동안의 소비 여정에서 고객이 직면하는 통점(pain point)을 해결하는 것에 집중했다. 예를 들어 많은 고객이 온라인에서 상품 정보 탐색에 시간을 쏟으며 많은 콘텐츠 가운데 어떤 내용을 믿어야 할지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또 여러 사이트를 돌며 제품과 할인 혜택을 찾고 비교하느라 긴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발견탭에서는 고객 취향별로 개인화된 탭 안에서 이 모든 것을 스크롤만 내리면 쉽고 빠르게 끝낼 수 있다. 콘텐츠, 상품, 혜택 등 소비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직관적으로 제시하는 통합 큐레이션으로 상품을 고르고, 비교하고, 혜택을 찾고, 결제하는 소비 과정을 더 가볍게 만들었다.

구체적으로 믿을 수 있는 전문가가 제작한 영상 중심 콘텐츠 추천으로 고객이 상품 구매에 필요한 지식을 탭 안에서 빠르게 찾을 수 있다. 각 분야 전문가, 제휴사의 생생한 사용 후기와 분석, 재미있는 볼거리를 담은 영상으로 자연스럽게 상품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브랜드 스토리, 최신 인기 상품 순위, 제품별 관리 팁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정보성 콘텐츠도 가득하다.

여기에 디지로카앱 커머스 서비스 ‘환승프로젝트’와 ‘띵샵’ 판매 상품, 기획전, 이벤트 등을 연관도에 따라 통합 추천해 줘 다양한 상품을 한 화면에서 빠르게 탐색하고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골프에 관심이 있는 고객에게는 환승프로젝트에서 판매하는 브랜드 드라이버, 아이언 등과 함께 띵샵에서 할인 판매하는 골프공, 골프 장갑 등을 한꺼번에 추천해 준다.

특히 환승프로젝트와 띵샵 제품에는 결제 부담을 덜어주는 롯데카드 고객을 위한 다양한 특화 혜택이 적용돼 있다. 환승프로젝트는 가전·디지털·명품·골프용품 등을 월 최소 1만 원대 요금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최대 50개월 무이자 할부, 청구 이월 등을 제공한다. 띵샵은 식품·생활용품·디지털·리빙 등에 무료 배송, 첫 구매 50% 할인 쿠폰 증정, 최대 5% 적립, 최장 48개월 무이자 할부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객 관심사별로 △브랜드 행사·서비스 △터치 쿠폰 △월 정기 결제 서비스 △예약·편의 서비스 등을 보여줘 고객이 일일이 찾아야 하는 수고를 덜었다.

한편 롯데카드는 발견탭에서 △고객 결제 정보 △앱 내 행동 데이터 △롯데멤버스 품목별 선호 지수 △브랜드 이용 정보 등을 활용해 관심 소비 영역부터 상품·품목·브랜드까지 취향 분석을 세분화하고 분석 주기도 실시간으로 고도화했다. 또 생일 등 주요 이벤트 발생 시점을 미리 파악해 추천을 제공하는 등 시간·장소·상황(TPO)에 반응하는 큐레이션도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디지로카앱 발견탭은 고객 소비 여정에서 마지막 결제 단계에 주로 활용됐던 신용카드 앱의 역할을 벗어나 큐레이션으로 고객의 일상 전반을 편리하고 즐겁게 변화시키려는 롯데카드의 ‘디지로카’ 전략을 대표하는 서비스”라며 “발견탭에서의 소비는 고객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얻는 결과물이 아닌 ‘롯데카드의 추천을 따르다 보면 금세 내 취향의 발견에 이르는 즐거운 경험’으로 새롭게 정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