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하오, 차이나’… 中관광 매력 알리는 서울국제관광전 개막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5월 10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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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관광전 중국 저장선 부스 현장. [자료 제공=CMG]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관광전 중국 저장선 부스 현장. [자료 제공=CMG]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 29회 서울국제관광전이 개막했다. 중국 문화관광부 국제교류협력국은 허난성, 랴오닝성, 산시성, 안후이성 등을 포함한 중국 11개 성(시 및 자치구)의 문화 관광 당국과 관광 회사 대표 100여 명을 조직해 전시회에 참가했다.

개막식에는 팡쿤(方坤) 주한중국대사관 공사, 류거안(劉革安) 중국공산당 장가계시위원회 서기, 천사오칭(陳少卿) 산시성 문화관광청 부청장,리쉐펑(李雪鹏) 랴오닝성 문화관광청 부청장, 량인(梁仁) 광시좡족자치구문화관광청 2급 순시원 등이 참석했다.

총 면적 180평방미터에 달하는 중국관은 무대 구역, 사진 구역, 이벤트 구역, 상담 구역 등 4개의구역을 설치해 중국의 문화 관광 매력을 전면적으로 소개한다.​

4일간의 전시 기간 동안 중국관은 다양한 형태의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한 관광 관련 중국 투자기관을 초청했으며 홍보를 위해 한국어로 제작된 중국 관광 가이드북을 배포한다. 이 기간 동안 장가계(서울) 관광설명회, 충칭크루즈 관광설명회 등 특별 설명회도 함께 개최된다.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관광박람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500개의 부스가 설치됐으며 45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300개 이상의 관광 부서 및 기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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