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BBB급인 효성화학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한 푼도 확보하지 못했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효성화학은 1.5년물로 500억 원 모집에 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효성화학은 6.5~7.5%의 금리를 제시했지만 목표액을 채우지 못했다. 다만 회사채는 18일 발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효성화학은 2018년 6월 ㈜효성에서 분할돼 설립된 석유화학기업이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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