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계약 연장 걱정된다면, ‘최장 10년 보장’ 민간 임대 선택을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4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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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프라이빗 가평설악

부동산 시장의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치솟는 공사비로 인한 높은 분양가는 주택 구입을 더욱 망설이게 만드는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수요자 입장에서 보면 높은 금리에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마저 떨어져 빚을 내 내 집 마련을 하려는 계획도 여간 걱정스러운 일이 아니다. 내 집 마련의 시기를 좀 늦추고자 하더라도 전세 사기 및 계약 연장에 대한 걱정, 보증금 사고 등 불안 요소에서도 자유롭지 않다.

이런 가운데 장기 민간 임대 아파트가 내 집 마련을 위한 적절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 또한 주거 불안을 키우는 전세 대신 장기 임대로의 시장 전환을 추진 중이기도 하다.

장기 민간 임대아파트는 최장 10년 동안 안정적 거주 및 재테크가 가능하고 10년 후에는 분양 전환 우선권을 통해 취득(분양)에 대한 결정권을 가질 수 있다. 이 경우 10년 전의 확정 공급가로 취득할 수 있어 시세 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임대 기간 내 재산세나 소득세 등 주택 소유에 따른 세금 부담이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이 가능해 내 집 마련의 장벽도 낮다. 또한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으며 자유롭게 전매·전대, 양도가 가능해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운 투자적 가치까지 갖췄다. 장기 민간 임대아파트는 수요자가 수준 높은 주거 공간에서 적정한 수준의 임대료만 내고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신천리 일대에 민간 임대아파트 ‘라온프라이빗 가평설악’이 공급을 준비 중에 있어 수요자와 투자자의 눈길을 끈다. 59, 84㎡의 중소형 타입 총 441가구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교통, 교육, 각종 편의 시설을 가까이서 누리는 생활 중심 입지를 갖췄다. 차량 3분 거리의 설악 나들목, 서울양양고속도로, 국도 75호선 등 빠르고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이를 통해 서울 잠실까지 1시간 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젊은 수요층이 선호하는 학세권 입지로 도보 거리에 미원초, 단지 바로 옆에 설악중·고, 인근에 청심국제중·고가 위치한다. 다양한 생활·행정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까지 더해져 ‘올라운드 편리미엄’을 갖춘 최상의 입지로 손꼽힌다. 여기에 가평신천2·3지구 도시개발사업, 가평군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결정 등 개발 호재로 발전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미래 가치가 높아지는 곳이기도 하다.

주택 홍보관은 설악 나들목 인근에 위치해 있다.

유지영 기자 yjy7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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