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 개발 호재-직주 근접 여건 기대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10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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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

대방건설의 디에트르 브랜드 콘셉트 이미지.
대방건설의 디에트르 브랜드 콘셉트 이미지.
11월 중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추진 중)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부산시의 집값 회복에 대한 조짐이 보이면서 부산 부동산 시장의 장기적인 상승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서부산의 경우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기반 시설인 가덕도 신공항(추진 중) 등 대형 호재의 수혜가 기대되는 지역으로 눈길을 끈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 에코델타시티 내 분양 단지 중 최대 가구 수를 갖춘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의 분양이 11월 중 예정돼 주목받고 있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부산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공동 13BL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4층, 27개 동, 총 1470가구, 전용면적 59㎡, 84㎡, 110㎡로 조성된다.

가구당 주차 대수는 1.66대로 넉넉한 주차 공간을 누릴 수 있으며 커뮤니티 시설에는 입주민 전용 볼링장을 비롯해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대형 북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적용돼 차별화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유치원 부지(예정)와 초등학교 부지(예정)가 횡단보도 없이 인접해 있으며 중·고등학교 부지(예정)도 바로 앞에 위치해 도보 약 5분 내로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동쪽으로는 평강천이 흘러 수변 공원 접근성이 우수하고 서쪽으로는 도보권에 상업 지구가 있어 편리한 주거 환경이 기대된다.

차로 약 20분대 거리 내에는 부산신항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 일반산업단지, 미음지구일반산업단지, 화전지구일반산업단지, 신호일반산업단지,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 녹산지구국가산업단지 등이 조성돼 우수한 직주 근접 여건을 갖췄다. 추후 토지 이용 계획에 따라 에코델타시티 내에 산업 시설, 물류 시설, 상업 시설 등이 조성될 경우 단지의 직주 근접 여건 및 생활 인프라는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보인다.

교통망으로는 남해 제2고속지선 등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부전∼마산복선전철(공사 중)과 강서선(계획 중)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더 편리하게 명지국제신도시, 사상구, 해운대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본보기집은 명지국제신도시 일대에 위치할 예정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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