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인사이트로 투자 특강 만족도 높여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7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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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AI 등 업계서 주목받는 주제 분석
상반기 세미나에 법인 344곳 방문

삼성증권이 국내외 주요 상장 및 비상장 법인 자금 운용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반기(7∼12월) 경제 전망 및 법인 자금 운용 전략을 주제로 한 ‘Corporate Finance Seminar’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세미나는 법인 자금 운용 담당자들의 주요 관심사인 자금 조달 방안, 자산별 운용 전략, 외환시장 동향 등을 주제로 특강을 제공하는 삼성증권만의 법인 특화 행사다. 삼성증권은 매 분기 세미나를 진행하는데 이번에는 188개 법인, 260여 명의 법인 자금 운용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올해에만 344개 법인(중복 제외), 510명(중복 제외)의 법인 담당자들이 세미나를 찾았다.

이번 세미나에선 허진욱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이사의 ‘2023년 하반기 글로벌 경제전망’을 시작으로 전승지 삼성선물 센터장의 ‘환율 및 외환시장 전망’, 최원석 리서치센터 상무의 ‘글로벌 기업의 사례로 본 인공지능(AI)과 기술의 미래’, 김지만 글로벌채권팀 애널리스트의 ‘글로벌 통화정책과 채권시장 전망’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등 주요 빅테크 기업이 어떻게 AI를 활용하고 있는지를 주요 사례를 통해 설명한 최 상무의 강의는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삼성증권은 이번 특강을 통해 법인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고, 경제 전망과 자금 운용 전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제고하는 등 법인 실무 역량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과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김성봉 삼성증권 SNI/법인전략담당 이사는 “법인 자금 운용 담당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로 강의를 준비하다 보니 참석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다양한 주제와 수준 높은 강의를 준비해 삼성증권 법인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증권은 Corporate Finance Seminar 외에도 주요 상장 법인의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CEO/CFO 포럼’과 향후 기업을 이끌어 갈 오너 2세를 위한 ‘Next CEO 포럼’, 스타트업의 설립자 및 주요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Value-up 포럼’까지 전체 법인의 주요 임직원을 대상으로 ‘법인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소설희 기자 fact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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