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타지 않아 깊고 풍부한 맥주… 세계적으로 품질 인정 받았다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7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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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Dining] 롯데칠성음료

올해로 출시 9주년이 된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클라우드’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며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고품질 원료와 물 타지 않은 공법으로 깊고 풍부한 맛
2014년에 선보인 클라우드와 2020년에 출시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롯데칠성음료가 맥주의 깊고 풍부한 맛을 위해 최고 품질의 원료를 엄선해 제조한 맥주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고급 유럽산 홉을 사용하며 제조 과정 중 다단계로 투여하는 ‘멀티 호핑 시스템’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맥주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최대한 잘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이 좋은 원료들의 맛과 향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고 맥주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살리고자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적용했다. 이 공법은 맥주 발효 원액에 추가로 물을 타지 않고 발효 시 농도 그대로 제품을 만드는 공법으로 독일, 영국, 북유럽 등 정통 맥주를 추구하는 나라의 프리미엄급 맥주가 채택하고 있다.

투명 페트-저칼로리 제품 출시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ESG 경영의 일환으로 국내 맥주 업계 최초 투명 페트를 적용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출시했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420㎖ 페트는 라벨 절취가 편한 티어 테이프를 적용해 분리배출의 번거로움을 줄임과 동시에 기존에 없던 용량인 420㎖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동시에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했다.

또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5월 배우 박서준을 새 모델로 발탁하고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가 만드는 생맥 맛집’이란 콘셉트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칼로리가 낮은 술, 당류 제로(제로 슈가) 술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은 것에 착안해 작년 6월엔 기존 클라우드 대비 60% 낮은 수준의 저칼로리 제품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를 선보였다.

해외 유명 주류 품평회에서도 호평
지난 2022년 세계 3대 맥주 품평회 중 하나로 꼽히는 ‘호주 국제 맥주 시상식(AIBA)’에서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벨기에의 대표적인 주류 품평회인 ‘몽드 셀렉션’ 역시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각각 금상에 선정했다.

클라우드는 이전에도 몽드 셀렉션에서 두 차례 금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으로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 맥주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2014년 출시 이후 국내 올몰트 맥주의 대표 주자가 된 클라우드의 새로운 붐업을 위해 올여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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