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은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화상회의실에서 ‘제2차 신용보증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남궁관철 농신보 상무 주관으로 전국 보증센터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순서는 ▲1/4분기 종합업적 우수사무소 시상 ▲1/4분기 사업추진 진도분석 및 2/4분기 주요사업 추진계획 ▲농림수산업자 실익증진을 위한 우수추진 사례 발표 ▲신용보증 업무별 주요 검사 지적사례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농신보 1/4분기 주요 보증지원 규모는 순신규보증 5244억 원, 갱신보증 1조 2532억 원이다. 청년창업농업인에 대해서도 755억 원 규모의 영농자금을 보증지원 했다.
남궁관철 농신보 상무는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강화를 위해 연간 2800억 원 규모의 보증지원 계획을 수립해 맞춤형 교육 실시 및 프로모션, 보증 상담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특히 농어촌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스마트팜 운영 농림수산업자에 대한 보증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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