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김선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제22회 ‘공정거래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진행된 ‘공정거래의 날’ 행사에서 김 부회장은 공정거래협약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등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공정거래의 날’은 올해 22회째를 맞았으며 공정거래법 자율준수, 올바른 경쟁 확산을 위해 2002년 제정됐다.
김 부회장은 “대리점과의 공정거래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책임감을 느끼고 대리점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한 다양한 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 평가받아왔다. 특히 지난해 8월 매일유업은 대리점과의 계약 시 공정성을 확립했다는 평가와 함께 2년 연속 최우수등급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대리점과의 상생 문화 정착과 상호 동반자적 파트너쉽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으로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