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데이’엔 맘스터치 먹고 해외어때?”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3월 31일 17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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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맘스터치랩 가든역삼점은 4월 한 달 간 ‘맘스터치 여기어때 공항점’으로 운영된다. 사진=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맘스터치랩 가든역삼점은 4월 한 달 간 ‘맘스터치 여기어때 공항점’으로 운영된다. 사진=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서울 역삼동에 4월 한 달 간 도심 공항이 생긴다. 맘스터치가 여행플랫폼 여기어때와 손잡고 공항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연 것이다.

팝업스토어 ‘맘스터치 여기어때 공항점’은 브랜드데이 ‘싸이데이’(4월2일)를 기념하기 위해 맘스터치 랩(LAB) 가든역삼점에 마련됐다. 싸이데이는 2005년 출시해 누적 판매량 4억7000만개에 달하는 맘스터치의 시그니처 메뉴 ‘싸이버거’ 마니아를 위한 날이다.
‘맘스터치 여기어때 공항점’ 곳곳에 공항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가 적용돼 있다. 사진=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맘스터치 여기어때 공항점’ 곳곳에 공항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가 적용돼 있다. 사진=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맘스터치 여기어때 공항점’은 ‘도심 속 공항’을 콘셉트로 한다. 매장 곳곳에 공항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맘스터치 여기어때 공항점’을 방문한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키오스크를 통해 바로 출력할 수 있다. 사진=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맘스터치 여기어때 공항점’을 방문한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키오스크를 통해 바로 출력할 수 있다. 사진=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매장에 준비된 캐리어 등 소품을 활용해 방문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촬영한 사진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매장 내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사진으로 바로 출력할 수도 있다.
‘맘스터치 여기어때 공항점’에는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돼 있다. 사진=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맘스터치 여기어때 공항점’에는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포토존이 설치돼 있다. 사진=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또한 예년과 마찬가지로 한정판 신메뉴도 출시한다. 맘스터치는 지난 2021년 ‘싸이플렉스버거’, 2022년 ‘딥치즈싸이’ 등 메뉴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싸이플렉스버거’는 출시 당일 반나절 만에 6만개 이상 팔리는 등 큰 인기를 얻으면서 고정 메뉴로 편성되기도 했다.
맘스터치가 싸이데이를 맞아 출시하는 한정판 신메뉴 ‘탄두리싸이버거’와 ‘마라싸이버거’의 모습. 사진=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올해 출시되는 메뉴는 ‘탄두리싸이버거’와 ‘마라싸이버거’다. 각각 사이버거에 인도식 치킨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탄두리 마살라 소스와 MZ세대가 선호하는 마라 소스가 사용됐다.

맘스터치는 이번 싸이데이 콘셉트에 맞게 아시아 여행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매일 ‘맘스터치 여기어때 공항점’ 방문한 선착순 100명 고객에게 아시아 여행 상품권이 경품인 쿠폰을 제공하는 것이다. 매일 1명씩 총 30명에게 상품권이 돌아갈 예정이다. 아울러 가수 그렉이 부르는 ‘여기어때 송’의 맘스터치 버전도 공개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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