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웨일 스페이스, 교육 콘텐츠 ‘쏠북’과 제휴… 공교육 콘텐츠 강화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3월 31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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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김주형 리더(가운데 왼쪽)과 북아이피스 윤미선 대표(가운데 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네이버 제공
네이버클라우드 김주형 리더(가운데 왼쪽)과 북아이피스 윤미선 대표(가운데 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네이버 제공
네이버 웨일은 교육 콘텐츠 솔루션 ‘쏠북’을 운영하는 북아이피스와 ‘공교육 콘텐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1일 밝혔다.

쏠북은 교육 현장에 필수적인 교과서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 참고 자료의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고 제공함으로써 교육 콘텐츠의 활용성을 높이는 솔루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웨일 스페이스로 쏠북에 접속해 1500여 종의 출판교재와 7000여 종의 부교재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영어교과 콘텐츠로는 선생님과 학생이 수업 및 학습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학습 문제가 23만 개에 달한다.

쏠북에는 유수의 학원 등에서 만드는 자체 교육자료도 교육과정 기준의 분류 체계에 맞춰 공유·거래되고 있다. 네이버와 북아이피스는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의 수와 연동 범위를 넓혀가기로 했다.

김효 네이버클라우드 이사는 “쏠북과 웨일 스페이스의 연동을 통해 많은 선생님, 학생이 양질의 교육자료를 활용할 수 있게 되는 동시에 자료 저작자의 권리도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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