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공정위 대리점종합지원센터 개소식 공급업자 대표 참석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3월 13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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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이 대리점과 공급업자간의 상생협력을 위해 앞장선다.

매일유업은 지난 10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대리점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 공급업자 대표로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대리점종합지원센터는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다수 종사하는 대리점 분야의 각종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한 기구다. 센터는 △영세 공급업자 및 대리점에 대한 통합 지원 △공급업자-대리점간·업계-정부간 소통 활성화 △상생협력 확산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의 피해구제를 돕는 것을 넘어, 피해발생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대리점 거래 현장에서의 애로를 해소하고 거래관행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매일유업은 공정위가 선정하는 ‘대리점 동행기업’에 2년 연속 대리점분야 공정거래협약 최우수등급 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공정위는 대리점분야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권장하고 대리점과의 상생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대리점분야 상생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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