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e페스티벌’ 매년 개최,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 위해 노력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1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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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아름다운 동행]
넷마블

넷마블은 건강한 게임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8년 1월 넷마블문화재단을 설립한 이후 ‘문화적 가치 확산을 통한 우리 사회 미래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및 여가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장애학생의 여가 문화 다양화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전국 특수학교 및 유관기관 내 ‘게임문화체험관’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게임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도 2009년부터 14년간 꾸준히 개최해오고 있다. 장애학생들과 비장애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대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의 e스포츠 활동을 장려하고 정보 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아카데미’를 통해 미래 게임 인재 육성도 지원하고 있다. 게임아카데미는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을 선발해 실제 게임개발 과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 멘토링과 특강, 경진대회, 전시회 등을 통해 게임 개발 지식 및 기술을 습득하고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다양성 존중 및 공존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4년부터 ‘어깨동무문고’를 발간하고 있다. 어깨동무문고는 매년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주제로 동화책을 제작해 학교와 교육·공공기관 등에 전달했다. 2019년부터는 시중 출판을 진행하고 판매 수익금을 어깨동무문고의 제작과 복지기관 배포 등에 전액 사용하고 있다.

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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