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관계자와 공동발전을 위한 ESG 경영 기반 구축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11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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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교보생명

신창재 대표
신창재 대표
교보생명은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공동발전 추구’라는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 아래 차별화된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2011년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수립하고 국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꾸준히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에 대해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올해를 ESG 경영 기반 구축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3월 이사회 내 ‘지속가능ESG위원회’를 신설했으며, 업계 최초로 2명의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함으로써 이사회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또한 ESG 이슈별 대응 방향에 대한 대외적 선언인 ‘ESG 정책’을 공시하고 ESG 로드맵을 수립했다.

세계적 이슈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경영 활동도 이어갔다. 전자 청약 시스템 구축, 전자문서 시스템 도입 등 페이퍼리스 사무환경을 구축했으며, 9월에는 기업의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였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 투자를 포함하여 약 9조 원 규모의 사회책임투자를 실행했으며 앞으로 환경과 사회 분야의 투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교보생명은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스타트업 선발·육성 프로그램인 ‘이노스테이지’를 통해 지난 3년간 20여 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했으며, 한양대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기관과 제휴하여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교보증권과 ‘교보신기술투자조합 1호’ 펀드를 결성했으며 향후 8년간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미래를 주도할 아동 및 청소년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보호아동 성장 지원사업’ 및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사업’을 통해 이들이 올바른 금융지식을 바탕으로 경제적으로 자립해 건실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밖에도 민간 유일의 전국 유소년 종합 체육 대회인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를 7월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대회에는 △육상 △체조 △수영 △빙상 △테니스 △유도 △탁구 등 총 7개 종목의 초등학생 유망주 3500여 명이 출전했다. 교보생명은 1985년부터 38년 간 꿈나무 체육대회를 열고 있다. 지금까지 대회를 거쳐 간 선수는 14만 명이 넘고, 이 중 450여 명의 국가대표가 배출됐다.

교보생명은 지난 30여 년간 광화문 글판을 통해 시민들에게 계절마다 사랑과 희망을 전해왔다. 이러한 진정성을 담아 교보생명은 앞으로도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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