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장-전원주택 몰리는 청평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

청평역 스위트클래스 더프라이빗

경기 청평 역세권에 명품 주상복합단지 ‘청평역 스위트클래스 더프라이빗’이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기존 타운하우스, 별장, 전원주택을 소액으로 입주하기 원하는 실수요자와 이미 개발이 확정된 서울 지하철 개통 예정에 따른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를 타깃으로 했다.

‘청평역 스위트클래스 더프라이빗’은 지하 5층∼지상 21층 청평 최고층으로 럭셔리 오피스텔 155실과 근린생활시설 12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 62∼84m² 타입에 총분양가는 3억∼4억 원대로, 대출을 받으면 1억 원대에 분양받을 수 있다.

단지 내부에는 인피니티풀, 키즈 카페, 키즈풀,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옥상전망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변에는 유명 프랜차이즈 지점들과 병·의원, 관공서, 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이 근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2.4∼3.6m의 높은 층고와 호수, 강, 산, 시티뷰의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고 에어컨, 에어드레서,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음식물탈수기 등 타입별 풀옵션이 지원된다. 여기에 하우스키핑, 방문 세차 서비스, 주말농장, 캠핑 서비스 등이 1년간 무료로 적용된다.

여기에 굵직한 교통호재도 품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춘선 청평역은 2023년 지하철 8호선 별내역의 연장 개통으로 본격적인 강남생활권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되며, 실제 개통 시 청평역에서 잠실역까지 약 5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진다.

또한 9호선은 왕숙 신도시, GTX-B 노선은 마석에 추가 개통이 예정되어 있으며, 4호선도 별내역으로 연장 개통을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GTX-C 노선이 개통(2027년 예정)되면 서울 강남 삼성역까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며, 제2경춘국도(남양주∼춘천)가 뚫리면 차량으로도 서울에 30분대로 이동이 편리해진다.

여러 개발호재도 본궤도에 올라 단지 일대의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한다. 특히 ‘7080 청평고을 사업과 청평역세권 개발’ 사업은 30년 전 청춘문화의 중심지였던 청평을 인적, 물적 자원을 통한 세대 통합과 청평 도시 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개발의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청평면과 경기도가 약 230억 원을 투자하여 청평역세권 주변에 대형 중앙공원과 청평 역세권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최근 대형 중앙공원 완공을 마친 상태다.

‘청평역 스위트클래스 더프라이빗’이 들어서는 청평 일대는 청평호를 중심으로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 낚시를 비롯한 각종 수상 레저의 천국으로 불린다. 또한 산으로 둘러싸인 지형으로 등산과 트레킹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최적의 코스를 갖추고 있다. 스키장 또한 30∼50분대 거리에 위치해 사계절 레저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여러 계곡, 등산로, 대형 골프클럽들이 차량 10∼20분대에 자리 잡고 있어 편리하게 라운딩과 레저를 즐길 수 있다.

단지는 기존 호평, 평내, 마석, 별내, 다산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개통으로 강남, 용산 생활권을 누릴 수 있어 도심 속 전원생활을 꿈꾸는 은퇴자, 신혼부부,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청평역 스위트클래스 더프라이빗’은 수도권 비규제 지역에 들어서기 때문에 청약통장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주택담보인정비율(LTV)도 70%까지 적용된다. 또한 분양권 전매 규제에서도 자유롭고, 약 3년 동안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면 부가세 환급 시 1000만 원대도 투자 가능하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