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삼성카드, ‘모니모’서 신용관리 서비스 시작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8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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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카드, ‘모니모’서 신용관리 서비스 시작

삼성카드가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플랫폼 ‘모니모’에 신용관리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나이스평가정보의 신용정보를 활용해 자신의 신용 상태를 무료로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용점수는 물론이고 신용 변동·조회 이력, 금융자산 정보, 대출·연체·보증 등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는 항목들을 볼 수 있다. 또 자신의 신용점수, 카드이용금액, 대출금액 등에 대한 정보를 비슷한 연령층과 비교해볼 수 있다. 모니모를 통해 건강보험 납부 내용 등을 간편하게 제출해 신용점수를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금리 최대 0.7%P 인상

케이뱅크가 ‘코드K 정기예금’ 금리를 가입 기간에 따라 최대 0.7%포인트 인상했다. 만기 1개월 이상∼3개월 미만 금리는 연 1.50%에서 연 2.20%로 0.7%포인트 올랐다. 3개월 이상∼6개월 미만은 연 1.80%에서 연 2.40%로 0.6%포인트, 6개월 이상∼12개월 미만은 연 2.30%에서 연 3.00%로 0.7%포인트 올랐다. 1년 이상 상품은 연 3.5%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달 13일 이후 가입한 고객이라면 ‘금리보장서비스’가 적용돼 인상된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예금 가입 후 14일 이내 금리가 인상되면 오른 금리를 소급 적용하는 서비스다.




■ 카카오뱅크, ‘마이너스 통장’ 대출 재개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10월 중단했던 ‘마이너스통장 대출’ 상품의 신규 신청을 26일부터 재개하고 금리를 평균 0.69%포인트 내렸다. 카카오뱅크 마이너스통장 대출은 재직 기간 1년 이상인 직장인에게 최대 2억 원을 빌려주는 상품이다. 금리는 최저 연 4.234%가 적용된다. 대출 기간은 1년 단위로 가능하며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신용대출’과 ‘전월세보증금대출’ 상품 금리도 각각 0.28%포인트, 0.41%포인트 낮춘다. 또 신용대출 상품 한도는 기존 1억 원에서 최대 2억5000만 원으로 올렸다.
#삼성카드#케이뱅크#카카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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